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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룰라 이상민이 결혼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61세 노총각' 김일우의 강릉 집들이가 그려졌다. 이상민은 김승수와 함께 김일우의 강릉 하우스에 방문했고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특히 '결혼을 생각한 사람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아직까지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건 아닌 것 같고 알던 사람 중에서"라고 답했다.
이에 김승수는 "알던 사람이 무슨 뜻이냐"고 추궁했고 이상민은 "제 인생에 알던 사람들. 내가 마음을 여는 순간, 연애를 해야겠다 마음 먹은 순간 뭔가 끓어오르더라. 그렇다고 해서 단계가 진행된 것도 아니고 그냥 내 마음 속 계획"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