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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권은비가 '영스트리트'와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현재 권은비의 후임 진행자는 미정인 상태로, SBS 라디오 측은 "후임 진행자가 결정되기 전까지 당분간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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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DJ로 출격하는 박규리와 효연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와 전용 어플인 '고릴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