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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내게 정떨어졌나 싶었어" 이다은이 윤남기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나서야 오해를 풀었다.
두 사람은 프러포즈 추억이 담긴 레스토랑으로 가서 식사를 했다. 이다은은 "내가 오빠한테 아들을 낳고 싶어'라고 말했는데 진짜 아들이 생겨서 너무 신기하다. 여기를 임신한 상태에서 오니까 의미 있다"라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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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 사람은 2021년 MBN '돌싱글즈'에 출연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재혼했고 슬하에 이다은의 딸 리은 양을 뒀다. 이다은이 현재 둘째 임신 중으로 곧 네 가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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