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서진이네2' 이서진의 실수가 최우식의 실수로 이어지며 '멘붕'을 맞았다.
남은 소갈비찜을 서빙하려던 최우식은 이미 서빙이 완료된 3번 테이블을 보고 당황했고 2번 테이블에 갖다 줬다. 하지만 2번 테이블이 주문한 건 매운 소갈비찜. 주문은 제대로 받았으나 서빙에서 실수가 발생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최우식은 일에 집중했고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 정유미는 이서진을 호출했다. 정유미는 이서진에게 "2번이 드시고 계시는데 이건 뭐냐"고 물었고 박서준은 "저희 2번 거 아무것도 안 만들었다. 3번부터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주방에도 혼란이 찾아왔고 박서준은 "이러면 꼬이는데"라며 당황했다.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 이서진은 최우식에게 "2번 잘못 나갔잖아. 매운 거 시켰는데 그냥 소갈비찜이 나갔다"고 지적했고 최우식은 손님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손님들은 그냥 소갈비찜을 먹겠다 했지만 미안한 마음에 최우식은 박서준에게 매운 소갈비찜을 하나 더 부탁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