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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기안84, 김대호가 '팜유 센터' 이장우와 '장사모(장우를 사랑하는 모임)'를 결성(?)한다. 팜유 센터를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좌불안석'이 된 전현무, 박나래의 반응이 폭소를 자아낸다.
이장우는 완자구이 양념 레시피를 묻는 전현무에게 "비밀이긴 한데.."라고 잠시 뜸을 들이더니 "대파, 양파.. 그 다음에 저만의 비법 소스를 (바른다)"라며 거리두기(?)를 펼친다. 전현무는 "안 알려주네"라며 실망해 웃음을 자아낸다. 팜유 센터 이장우를 '장사모'로 빼앗길 위기에 처한 전현무는 심기 불편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박나래는 "너 없이 유닛 활동 안 할게"라며 토라진 막내 이장우 회유에 나선다.
지난 1월 '호장마차'에 모였을 때와 똑같이 말없이 먹기만 하는 기안84, 김대호, 이장우의 모습에 코드 쿤스트가 "팜유가 끝났다 싶었더니 다른 버전이 나왔네"라고 반응하자, 그동안 팜유를 맹비난하던 기안84는 급기야 "미안하다"라며 사과해 폭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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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자리에서 허우적거리는 현실에 모두가 폭소한다. "아무리 해도 앞으로 안 나갔다"라고 이장우가 변명(?)하자, 전현무는 "바닥에 배가 닿아 있는데 어떻게 가"라고 팩트를 던져 폭소를 유발한다.
불타오른 승부욕으로 "되든 안 되든 끝까지 가는 거다!'라며 배영으로 재대결을 펼치는 세 사람. 과연 승자는 누구일지 오늘(26일)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