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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신민아가 제주도 여행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이후 신민아는 지인이 운영하는 가게에 들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가수 Estevan, 기타리스트 전상헌의 즉흥 연주와 노래를 들으며 영상도 찍고 리액션을 하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는가 하면 얼떨결에 무대까지 올라 즉흥으로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때 신민아는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 이문세의 애수를 자신의 음색으로 소화해내며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처음 만난 기타리스트 전상헌과 즉석에서 호흡을 맞추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순식간에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해 짙은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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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신민아는 본업 이후 짧게 주어진 휴가를 알차게 보내는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 보는 이에게도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했다. 또한 그동안 보여준 적 없던 '인간 신민아'의 친근하고 털털한 매력까지 자연스럽게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신민아는 오는 8월 26일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