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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KBS의 2024 파리올림픽 메인 MC 이현이가 범접할 수 없는 톱모델의 카리스마로 파리 현장을 장악했다.
앞서 "의상만 두 달 넘게 고르는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던 이현이의 다양한 '파리 올림픽룩'도 시선을 모았다. 큰 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롱 원피스부터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룩까지, 파리의 풍광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여기는 파리'는 이날 이현이의 '파리지엔 랩소디' 코너는 물론, 100년 만에 만나는 파리올림픽의 의미와 역사까지 다채로운 영상으로 다루며 '명품 중계'의 포문을 열었다. 또 김온아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의 중계로 생방송된 '팀 코리아' 첫 경기, 핸드볼 여자 A조 1차전 독일전이 한국의 23대22 승리로 마무리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