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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배우 박보검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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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명수는 "잘 되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는 거다"라며 "이러다 내 자리 뺏기겠다"라고 박보검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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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방송에서 박보검은 "박명수 선배님이 보고 싶어서 나왔다. 원래 어제 나오기로 했는데, 전민기 빅데이터 전문가에게 감사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브리엘' 녹화할 때 선배님이 잘 챙겨주셨다. 너무 죄송하고 마음 쓰였던 게, 선배님이 제게 잘했다고 칭찬해 주시는데, 제가 녹화본만 보고 있더라. 안 쳐다본 게 너무 마음쓰였다"고 박명수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