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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지민의 신곡 'Who'가 연일 상승세다.
'Who'는 24일 자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 전날 대비 3계단 오른 3위에 올라 이 차트에서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 외에 한국, 베트남, 싱가포르, 파라과이 등 총 16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톱 송'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Who'는 강렬한 바운스와 기타 연주가 매력적인 곡이다. 중독성 있는 비트에 지민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곡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지난 23일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서 선보인 무대는 외신의 호평을 받을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종료 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퍼포먼스 영상은 다양한 국가/지역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을 장악했고 이러한 관심은 음원 차트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