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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선업튀'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김혜윤이 '싱글즈' 커버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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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 종영 뒤 화보 촬영과 팬미팅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어딘가에 임솔과 류선재가 살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김혜윤은 '솔과 선재의 신혼 생활은 어떨지 상상해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둘이 동갑이지 않나. 투닥거리면서 알콩달콩하게 살 것 같다. 선재는 대범한 성격이라 자신의 직업이과 관계없이 솔이에게로 그냥 막 직진하고 마음을 표현할 것 같고, 정작 솔이는 그런 선재의 모습에 부담을 느끼지만 내심 좋아할 거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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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혜윤은 지난 13일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 캠퍼스 대강당에서 팬미팅 '혜피니스'를 통해 국내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오는 26일과 28일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는 아시아 팬덤과 소통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