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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새로운 로맨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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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는 "'블러드' 시리즈에 이은 새로운 시리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제이는 "멤버 모두 앨범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많은 욕심과 보였다. 전원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뜻깊고 많은 마음이 담겼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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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는 "투어를 돌며 많은 추억을 쌓았다. 고향인 시애틀에서 어릴 때부터 팬이었던 매리너스 시구를 하면서 꿈을 이뤘다"고, 니키는 "완성도 높은 앨범을 보여드리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선주문량 220만장을 넘겼다고 해서 멤버들 모두 깜짝 놀랐다. 컴백 전에 좋은 소식 들려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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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XO(Only If You Say Yes)'는 특별한 네가 허락하기만 한다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로맨스 판타지로 풀어낸 팝 장르의 곡이다.
니키는 "주로 다크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밝고 스윗한 곡이라 낯설고 새롭다"고, 선우는 "처음 들었을 때 멜로디가 좋았다"고 소개했다.
'XO' 안무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댄스 챌린지가 공개되면서 벌써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이크는 "그동안 콘셉추얼한 모습을 덜어내고 쿨함 귀여움 섹시함을 담았다"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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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승은 "10월 9일이 엔진 결성일이라 '하이웨이 1009'라는 제목을 짓게 됐다. 멤버들이 모두 함께한 첫 자작곡이라는 점에서 우리에게도, 엔진에게도 뜻깊은 곡이 될 것"이라고, 성훈은 "오직 엔진과 함께 끝없는 도로를 달리는 상상을 하며 가사를 썼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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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