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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두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 '청신호'를 켰다.
이번 정규 2집 'ROMANCE : UNTOLD'는 멤버 전원이 각각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앨범인 만큼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하이픈의 음악적 성장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진정성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충무로의 떠오르는 감독 이충현, 레이디 가가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니콜라 포미체티, 프로듀서 JVKE와 서킷 등 각 분야의 대가들이 힘을 보태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엔하이픈의 확장된 음악 세계와 비주얼 콘셉트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ROMANCE : UNTOLD'는 12일 오후 1시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