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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엄마, 아빠를 곤란하게 만드는 질문 1위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공개된다.
여전히 설명하기 어려워하는 부모들을 위해 성교육 1타 강사표 모범답안이 공개된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엄마랑 포옹하는 게 이상하니, 자연스럽니?"라는 질문을 던진다. 아이들은 "자연스럽다"고 답하고, 선생님은 "엄마와 너희가 포옹할 수 있듯이, 엄마와 아빠는 부부끼리 할 수 있는 스킨십이 있다. 남자의 음경과 여자의 질이 만난 상태에서 정자가 자궁으로 넘어간다. 이걸 영어로는 'SEX', 한국말로는 '성관계'라고 한다"라고 설명한다. 명쾌한 답변에 도경완은 "10년 동안 고민했던 걸 한 5초 만에 설명해 주시니까, 그동안의 고민이 허무해질 정도"라며 감탄했다.
한편 E채널 '마법의 성'은 1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