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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현무카세'로 5년 만에 전현무와 재회한 김지석이 걸그룹 'QWER'에 러브콜을 보냈다.
사회를 맡은 조충현 아나운서가 "유튜버 김계란 씨가 만든 그룹이죠"라고 답하자 전현무는 "김계란 씨도 초대하고 싶다. 저탄고지 식단을 대접하자"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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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맛잘알' 전현무와 '요섹남' 김지석이 뭉친 제철 요리 토크 전문점,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는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