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심현섭 드디어 장가 간다?
이날 심현섭은 제작진에게 프러포즈에 대한 속마음을 밝힌다. 그는 "프러포즈 준비가 다 돼 있는 거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기회를 노리는 거죠. 분위기 잡히면 해야죠"라고 말했다. 또 "총알이 '장전'돼 있으니까...살다살다 가방 안에 반지를 갖고 다닌다"며 가방 안에 이미 프러포즈용 반지가 늘 들어 있음을 밝혔다.
사귄 지 80일밖에 안 된 상대에게 프러포즈를 하겠다는 심현섭을 보고 스튜디오에 있던 정이랑은 "왜 이렇게 훅 들어와요?"라며 당황했다. 김국진은 "프러포즈 하겠다는 거야?"라며 직접 듣고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울산 왕썸녀' 영림 씨의 손도 겨우 잡았으면서 반지를 준비해 둔 심현섭에 강수지는 "말은 진짜 앞서간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국민이 응원하는 '국민 노총각' 심현섭의 열애 과정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는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