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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My name is 가브리엘'의 박보검이 72시간의 루리살이 마지막 날 또 다시 눈물샘이 터진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의 첫 포문을 열었던 박보검은 이날 낯선 듯 낯설지 않은 루리살이의 72시간을 종료한다. 부쩍 가까워진 친구들의 특별한 이별 선물에 결국 또 한 번 눈물샘을 오픈한다는 전언이어서 과연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실제 '루리'를 향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박보검과 루리로 추정되는 인물과의 만남이 포착돼 반전을 예고했다. 박보검은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VCR을 보며 "어 진짜 루리 아니에요?"라고 외쳐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히게 만든다. 박보검과 루리의 만남이 실제로 성사됐을지 72시간의 반전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3회는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