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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사촌 언니' 카리나를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BTS의 열혈팬 소녀가 새로운 '최애' 발견에 눈을 반짝인다. '인형 비주얼'의 국제부부 카리나♥안준모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첫 만남을 회상해 설렘을 자극한다.
'미남미녀 커플' 카리나와 안준모 부부는 운명적인 첫 만남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설렘을 자극한다. 광고 촬영장에서 모델과 스태프로 처음 만났다는 두 사람은 "바쁘게 돌아가는 촬영장에서 수십 명의 스태프가 밖으로 나가고 둘만 남게 된 순간이 있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한다. 하지만 누가 먼저 전화번호를 물어봤는 지에 대해서는 다른 주장을 펼치며 옥신각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카리나의 첫인상에 대해 "하얗고 금발의 예쁜 사람이 한복을 입고 있어 심장이 발랑발랑했다"라고 밝힌 안준모와 "남자는 자신감이다"라며 여유롭게 미소지은 카리나, 과연 두 사람 중 핑크빛 '직진 본능'으로 사랑을 쟁취한 사람은 누구일지 '패밀리가 왔다'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어로 한국인을 웃기는 '대한 미국인' 크리스 존슨이 친가족 못지않게 애틋한 '제2의 가족'을 공개, 미국에서 날아온 모녀 4인방을 위해 취향 저격 'K-뷰티 데이'를 준비해 매콤하고 유쾌한 여행기를 선보이는 SBS Plus '패밀리가 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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