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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편스토랑' 김재중이 이찬원을 향한 누나의 팬심에 깜짝 놀란다.
그렇게 맛있게 식사를 한 김재중은 누나에게 "가수 누구 제일 좋아해?"라고 물었고, 누나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찬원!"이라고 답한다. 이어 누나가 왜 이찬원의 팬이 됐는지 활짝 미소를 띠며 하나하나 설명하자 김재중은 갑자기 환하게 변한 누나의 표정에 깜짝 놀라 "누나 나는?"이라고 질투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때 김재중의 휴대전화가 울린다. 전화를 건 사람은 이찬원이었다. 알고 보니 이찬원의 팬인 누나를 위해 김재중이 직접 준비한 서프라이즈였던 것. 김재중이 "우리 누나한테 목소리 좀 들려줄 수 있니?"라고 조심스럽게 묻자 이찬원은 예의 바르게 반갑게 인사한다. 생각도 못했던 최애와의 전화 통화에 놀란 김재중의 누나의 목소리가 떨리기 시작한다.
한편 KBS2 '편스토랑'은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