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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태국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통 큰 보상을 진행했다.
리사는 이로 인해 장사를 하지 못하게 된 가게 사장들에게 2만 바트를 보상금으로 줬다. 이는 태국 평균 한 달 치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또한 행인들에게도 통행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1000바트(한화 약 4만 원)를 주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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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리사의 신곡은 발매와 동시에 미국 스포티파이에서 글로벌 차트 8위에 오르며 전 세계 스포티파이 차트 역사상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가장 큰 데뷔 성과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또한 스포티파이에서 전작 'Lalisa(라리사)'와 'Money(머니)'로 기록했던 15위, 28위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준 리사의 '록스타'(Rockstar)는 그의 고향인 태국에서도 257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으로 1위를 차지, 태국에서 발매된 모든 앨범 중 가장 높은 일일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한편 리사는 개인 활동은 자신이 설립한 독립 레이블 라우드 컴퍼니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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