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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김구라 아들 래퍼 그리가 입대를 앞두고 아빠를 부르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우가 "댓글에 '적당히 해라'이렇게 올라올 수 있다"고 말하자 그리는 "이미 간간히 있고 그만해야 하는 걸 아는데 요즘 관심사가 군대밖에 없지 않나"라고 토로했다.
이와 함꼐 그리는 입대날 아버지인 김구라를 입영 현장에 부르지 않을 거란 계획을 밝히기도. 그리는 "아빠가 입대 날에 오면 일처럼 느껴질 것 같다. 친구들이랑만 있으면 온전히 (이별의) 시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빠가 오면 전부 일 같다"며 남다른 심경을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