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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이번 주 SBS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에서는 개그맨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1톤 덩치들과 화려한 '먹배틀'을 펼친다.
한편, 양푼으로 주먹밥 만들기부터 2배로 먹을 수 있는 양손 먹방까지, 1톤 덩치들의 먹스킬을 보고 식신 인생 최고의 위기의식을 느낀 정준하가 허공에 빈 젓가락질을 하는 大굴욕을 맛봤다는 후문이다. 이에 정준하는 원조 식신 다운 식탐 본능을 폭발시키며 덩치들과의 '먹배틀'에 진심으로 임했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정준하와 먹찌빠 덩치들의 1.1톤 먹방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서장훈이 '정준하 몰이'에 진심으로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네 음식 진짜 맛있다 VS 정준하 진짜 웃기다' 중 더 듣기 좋은 말이 뭐냐는 극강의 난제에 정준하는 진땀까지 흘리며 당황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뿐만 아니라, 덩치들 역시 '화면보다 날씬하다 VS 화면보다 예쁘다' 중 더 듣기 좋은 말이 뭔지 진지한 고민에 빠졌다는데, 고심 끝에 덩치들이 선택한 답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원조 식신' 정준하와 1톤 덩치들의 품격 있는 '먹케미' 현장은 7월 4일 목요일 밤 9시, SBS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