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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모든 기사에 '이혼 안현모'가 붙어, 이름 다섯자된 기분."
이에 김구라는 "난 얼마 전에 우울감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재혼했는데도 우울증' 그렇게 나오더라"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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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현모는 키 큰 모델 아티스트들이 많이 소속된 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튼 후 '라스'에서 예능인으로 신고식을 치렀다. 그는 장도연의 시그니처 '꽃게 포즈'에 도전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고, 몇 년째 진행 중인 해외 시상식 에피소드, TPO에 맞는 '행사 룩'을 입고 글로벌 인사들을 홀린 일화 등을 풀어놨다.
영어 능력자이지만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탈리아어를 공부 중"이라는 안현모는 크리스티나의 표정과 목소리를 똑같이 따라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평균 4.1%를 기록했고 오마이걸 승희가 아이돌들의 인증샷 맛집이 된 '뮤직뱅크'의 '승희존' 탄생 비화를 전한 부분에서 최고 4.9%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