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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솔로' 21기 솔로남녀들의 놀라운 프로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먼저 영수의 직업은 L전자 인사관리 업무 담당이었다. 또 영철의 직업은 철강 업계에서 13년간 재직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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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는 과학고 조기졸업 후 포항공대 전자공학과 졸업을 한 뒤 서울대 대학원에 가서 통신공학 석사를 했다고. 서울로 상경한 이후에는 교육회사를 창업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재는 AI 수학교육 서비스 개발연구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철은 현대 모비스에서 7년째 의장생기팀 매니저로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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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자기소개도 이어졌고, 영숙은 부동산 신탁사 사업 부서에서 과장으로 재직 중이었다.
또한 정숙은 외국계 회계법인 사업개발부에서 부장으로 일하고 있었다. 특히 근무지는 모스크바였다. 이를 들은 다른 솔로남녀들은 "러시아냐. 대박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정숙은 "근무지는 러시아지만 비교적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 올해 2월부터 러시아 금융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교양 필수 과목을 강의 중이다"면서 "모스크바에 자가도 보유하고 있다. 직접 다 리모델링해서 거주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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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는 공기업에 재직 중이었고, 자재구매센터 부서에서 전동차 엔지니어였다. 무용을 전공한 옥순은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 중이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스타트업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있었다. 현숙은 "운동을 좋아하고 비키니 대회에서 1위를 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