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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농구선수 허웅이 결국 '돌싱포맨'에서 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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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은 A씨와 지난 201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성격 차이와 양가 부모님 반대 등으로 여러 차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가 결국 2021년 12월 결별했다.
그런 가운데, 머니투데이 측은 "A씨는 지난해 고 이선균 사건으로 인천경찰청에서 수사를 할 당시에도 마약 투약혐의 피의자 중 한 명으로 지목돼 수사를 받았다"며 "A씨의 이름은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공개해 논란이 됐던 인천경찰청 수사보고서에도 '연번 7'에 '전OO'으로 표시돼 있다"고 보도했다. 또 "A씨는 서울 강남의 G업소에서 이선균 사건의 피고인 김씨, 황하나 등과 함께 종업원으로 일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며 A씨의 신상에 대해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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