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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고(故) 전미선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흘렀다.
고인의 소속사는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면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늘 우리 옆에 있을 것 같던 배우 고 전미선 씨가 밤하늘 별이 됐다. 고 전미선 씨 마지막 가시는 길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전미선은 지난 1986년 MBC '베스트셀러극장-산타클로스는 있는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토지', '여명의 눈동자', '태조 왕건', '제빵왕 김탁구',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과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살인의 추억', '마더'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