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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옥택연이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 '소울메이트'로 일본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소설가, 갱가, 감독, 크리에이터로서 일본 내 다양한 활약을 하고 있는 신예 '하시즈메 키'가 갱과 연출을 맡고, 영화 '정욕', '달'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이소무라 하야토'가 옥택연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영화 '그랑메종 파리'에 이어 '소울메이트'로 일본 넷플릭스 오리지널 첫 도전을 전한 옥택연의 글로벌 열일 행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작품에서 옥택연은 한국인 복서 '황요한'으로 분해 자신의 상처를 돌보지 못한 채 살아가던 복서 '요한'이 일본인 '류'와의 만남을 통해 사랑과 삶의 의미를 점차 깨닫게 되고, 변화하는 과정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옥택연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소울메이트'는 2025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