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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박나래가 '산삼 헌터즈'로 변신한다.
'산 오라버니'가 나눠준 각반(보호장비)과 장갑을 착용한 두 사람은 곡괭이를 지팡이 삼아 가파른 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산을 오르며 취나물과 고사리, 고삼, 가시 오가피, 꽃송이버섯, 더덕 등을 발견하자, 신기해하는 전현무와 박나래. 전현무는 '무(포)토그래퍼'의 예술혼을 불태우며 카메라에 자연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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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전현무와 박나래가 흙 바닥 위에 주저앉아 채취한 취나물과 함께 주먹밥을 전투적으로 모습도 돼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박나래는 전현무를 위해 MZ 세대 사이에서 난리가 난 '핫템'을 건네는데, 과연 무엇일지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