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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다소 높은 혈당에 저당 식단을 진행했다.
김다예는 "출산 후 살 빼는 것 도와주겠다는 분들 계셔서 조금 든든하다"고 했다.
박수홍은 "어제 전복이(태명) 봤는데 정말 너무 잘 있어줘서 고맙긴 한데 초음파 사진 보니까 눈은 여보 닮았는데 입이 나 닮은 것 같다. 여보를 닮아야 예쁘다"고 했다. 이에 김다예는 "아니 여보 젊었을 때 얼마나 예쁘고 잘 생겼냐"면서 "눈만 내 눈을 닮았으면 좋겠다. 내가 어릴 때 눈이 엄청 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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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혈당 1차 채혈, 혈당 임당 체크 약을 먹고 1시간 뒤 2차 채혈, 또 한 시간 뒤 3차 채혈까지 진행했다.
김다예는 "다행히 공복 혈당은 낮게 나왔다"면서 "오늘부터 저당 식단을 해야 한다. 치료할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 높게 나와서 탄수화물을 끊고 단 것도 끊고"라고 했다.
박수홍은 "전복이 낳으면 괜찮아 질거다"며 아내를 위해 샐러리랑 사과를 갈아서 샐러리 사과 주스를 만들고 토마토와 야채 등을 많이 넣어 저당 식단을 완성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