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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강남이 이상화의 친척집에 수영장을 설치했다.
강남이 준비한 건 트럭 수영장. 하지만 강남의 계획을 장인어른은 모르고 있었다. 장인어른이 다가오자 강남은 "트럭으로 재밌게 파티하려고 한다. 죄송하다. 좀만 놀겠다"고 양해를 구했고 장인어른은 쿨하게 허락했다.
강남이 트럭 수영장에 물을 받는 사이 이상화가 왔고 강남은 이상화에게 물총을 뿌렸다. 제작진은 "아버님한테도 할 수 있냐"고 물었고 강남은 "못할 거 같다. 가만히 서계실 거 같다"고 밝혔다. 그때 장모님이 나타났고 강남은 장모님에게도 물총을 뿌렸다. 자신의 모습에 강남은 "최악의 사위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트럭에 물을 가득 채운 강남은 홀로 물놀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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