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한국 팬들은 친절하고 배려를 많이 해준다"며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프로그램 타이틀이자 본인의 정체성이기도 한 '아티스트'에 대해서는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제약 없이 표현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또 'Bad Guy'로 큰 사랑을 받은 그녀는 스스로도 충격이었으며, 인생에서 가장 믿기지 않는 일로 기억된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요즘 가장 애착이 가는 앨범은 얼마 전 발매한 'HIT ME HARD AND SOFT'. 지금까지 곡 중에 완성도가 가장 높고, 모든 면에 있어 자랑스러운 앨범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녀의 초창기 앨범의 LP까지 소장하고 있는 지코는 "너무 유명해져서 서운하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