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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드라마 '크래시'에서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였던 곽선영이 예능 프로그램으로 다시금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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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은 극 중 TCI 팀에서 무술을 비롯해 뛰어난 운전 실력까지 겸비한 에이스 반장 '민소희' 역으로 분했다. 지난 5월 13일 시청률 2.2%로 출발한 크래시는 6월 18일 방영된 최종회에서 6.6%이란 시청률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ENA 역대 흥행 성적 2위이기도 하다.
곽선영은 차기작으로 드라마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을 택했다. 최근 그는 tvN '텐트 밖은 유럽' 새 시즌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인 '곽선영'의 모습을 공개하는 것에 대한 걱정이나 두려움이 있는지를 묻자 그는 "카메라가 정말 많다고 들었다. 24시간 동안 찍으니까. 나도 모르는 내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지만 뭐 어때 하는 생각이다. 좋은 경험으로 남겠지 라는 생각으로 임할 것 같다"고 답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