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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홍현희가 '전참시'를 통해 새집을 공개한다.
한편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 한현재 원장이 홍현희의 새 보금자리에 방문한다. 하지만 샵뚱의 손에는 메이크업 도구뿐만이 아닌 궁채 장아찌, 명이김치 등 각종 반찬이 들려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홍현희는 그가 들고 온 김치를 맛보고는 곧장 쌀밥을 준비, 메이크업은 뒷전인 채 식사부터 돌입하는 진풍경(?)을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막간의 식사 후, 샵뚱은 MZ 세대의 핫플레이스(?)에 놀러 간다는 홍현희를 위해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솜씨를 발휘하는데. 과연 샵뚱이 반찬을 잔뜩 들고 온 이유는 무엇일지, 또한 이들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평소 'P'의 성향을 지녔지만, 먹을 때는 '파워 J' 성향이 된다는 샵뚱과 신기루는 영혼의 단짝처럼 소름 돋게 똑같은 '먹취향'으로 쇼핑 죽이 척척 맞으며 필요한 재료를 야무지게 구입한다.
반면 홍현희는 신기루의 심기를 건드리는 단독 행동(?)으로 팽팽한 대립을 이어가는데. 이들의 극과 극 장보기 스타일은 모두의 웃음 버튼을 공략한다. 과연 세 사람은 무사히 장보기를 끝마칠 수 있을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홍현희와 신기루, 샵뚱의 유쾌한 마트 나들이는 내일(2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