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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가 군대 후임들과 '연천 팜유'를 결성한다. 군 시절 추억과 식욕을 동시에 자극하는 이들의 '군대 코스'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인다.
이장우와 후임들은 치킨을 클리어 한 후 또다시 배를 채울 겸 시내로 이동한다. 비빔국수에 만두, 치킨까지 먹고도 끊임없이 등장하는 추억의 맛집에 이장우는 "추억이 먹는 거 말곤 없어!"라며 웃는다. 팜유에 버금가는 연천 팜유의 마르지 않는 식욕이 기대를 더한다.
자칭 '밀덕(밀리터리 덕후)' 이장우는 후임들과 밀리터리 숍을 방문한다. "밀리터리 파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라는 그는 밀리터리 신상품을 보며 장난감 가게에 온 어린아이 같은 눈빛을 보인다. 군대 후임들과 첫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고 촬영하는 이장우의 얼굴에서 행복이 묻어난다.
이장우와 연천 팜유의 추억이 깃든 군대 코스는 오늘(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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