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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한유라, 딸 심각한 각막 손상에 죄책감 "잘 케어하지 못해 미안" ('한작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4-06-12 15:10


'정형돈♥' 한유라, 딸 심각한 각막 손상에 죄책감 "잘 케어하지 못해 …

'정형돈♥' 한유라, 딸 심각한 각막 손상에 죄책감 "잘 케어하지 못해 …

'정형돈♥' 한유라, 딸 심각한 각막 손상에 죄책감 "잘 케어하지 못해 …

'정형돈♥' 한유라, 딸 심각한 각막 손상에 죄책감 "잘 케어하지 못해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딸의 심각한 각막 손상에 미안함을 드러냈다.

12일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하와이생활 역대급 위기에 봉착한 유삼스 브이로그"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유라는 전날 밤 갑작스러운 딸 유주의 눈 통증에 다음날 병원으로 향했다.

검사 결과 심각한 각막 손상으로 눈에 염증이 퍼져 위급한 상황이었다고. 이에 유주는 각막전문의를 만나 치료에 집중, 다행히 염증이 많이 좋아진 상태로 한국에 귀국했다고 밝혔다.

한유라는 "아이를 잘 케어하지 못했다는 죄책감, 그리고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더해져 몸도 마음도 힘든 3주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정형돈♥' 한유라, 딸 심각한 각막 손상에 죄책감 "잘 케어하지 못해 …
얼마 후, 한유라는 쌍둥이 딸과 함께 플러메리아가 반기는 코코크레이터 보태니컬가든을 찾았다. 한유라는 유주에게 "눈 괜찮냐. 열흘 동안 치료 끝에 이제 첫 외출다운 외출을 했다. 다 나았냐"고 물었다. 이에 유주는 "괜찮다"며 "냄새가 좋다"며 컨디션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그때 한유라는 선인장과 꽃 사진을 찍는 등 힐링 후 신이 난 듯 춤을 추는 쌍둥이 딸의 모습에 "열흘 넘게 고생한 만큼 모두에게 힐링 타임. 아직 엄마랑 꽃 보러 다녀주니 고마울 따름"이라며 "컨디션이 돌아온 모양"이라며 안도했다.

한편 한유라는 현재 쌍둥이 딸들의 교육 문제로 미국 하와이에 거주 중이며, 정형돈은 한국과 하와이를 오가며 생활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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