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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두 달 만에 들어간 새집을 자랑했다.
아이비는 "제가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운동화를 딱 한 켤레 들고 나갔다. 두 달 동안 운동화 하나만 신었다"고 토로하기도. 손잡이, 스위치 등 디테일한 제품까지 신경 쓴 아이비. 아이비는 화장실 공간을 넓혀 수납장을 만들었다. 화장실 안에는 파란색 거울로 포인트를 줬다. 독특하게도 아이비의 화장실에는 타일이 없었다. 아이비는 "외국 느낌 아니냐"고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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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의 주방은 두 개였다. 진짜 주방이라는 두 번째 주방은 화이트 인테리어로 깔끔함을 더했다. 이어 안방으로 간 아이비는 창문 앞에 공간을 만들어 쉴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아이비는 "창문 바깥을 식물로 채워서 운치 있게 꾸밀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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