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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BTS(방탄소년단) 진이 오는 12일 전역하는 가운데 멤버들이 완전체로 모인다.
맏형 진은 지난 2022년 12월 방탄소년단 첫 주자로 입대 후 육군 5사단 신교대 조교로 복무하며 특급 전사로 선발되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이어왔다.
진은 전역 하루 만에 팬들과 만나 복귀 후 첫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 진은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이 되는 날인 오는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 '2024 페스타'(2024 FESTA)에 참여한다.
진은 1부에서 1천 명의 팬을 안아주는 허그회를 진행한 뒤, 2부에서는 팬들이 보고 싶어 한 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코너들이 준비돼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