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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역대급 '미남 미녀' 조수빈-최민호가 충격적인 매력을 연발해 유니콘 엔터를 발칵 뒤집는다.
나아가 조수빈은 '탄산음료 마시고 트림 참기'에 도전해 "빡빡빡빡!"이라며 닭소리까지 시전하다가 결국 트림을 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조수빈의 예능 맹활약에 감동받은 탁재훈은 "이 방송이 나간 뒤에 예능 섭외가 진짜 많이 들어올 것"이라고 예언한다. 유니콘 엔터를 완전히 뒤집어 놓은 역대 최고 텐션의 예능인이 탄생한 가운데, 유니콘 엔터 4인방은 "BTS 진, 차은우, 로운을 알아본 이경규가 인정한 하입보이"라며 독보적 비주얼의 뉴페이스 훈남 최민호를 호명한다.
최민호는 "이경규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에서 제 SNS를 보고 연락이 왔다. 외모 때문에 '픽' 당한 것 같다"고 자랑스럽게 밝힌다. 이어 그는 "사이코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하더니, 볼펜을 들고 장동민에게 돌진해 "그 눈깔 진짜 맘에 안 들었거든요"라는 대사를 쳐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든다. 최민호의 매력에 유니콘 엔터 4인방은 박수를 보내고, 이경규와도 즉석에서 전화통화를 한다. 전화를 받은 이경규는 "최민호는 완전히 A급이고, 얼굴은 강동원급이다. 민호 같은 친구를 키워보고 싶다"며 최민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과연 이경규를 홀린 신인배우 최민호가 하입보이 오디션을 통과할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입만 열면 역대급 발언을 쏟아낸 솔비의 하입걸 '영입 미팅' 현장과 조수빈-최민호의 '웃음 포텐' 오디션 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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