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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로맨스 영화 '원더랜드'(김태용 감독, 영화사 봄·기린제작사 제작)가 개봉 첫 주말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5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말 '원더랜드'를 관람한 관객들은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짙은 감성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본 이야기를 스크린에 구현한 김태용 감독의 영화적 상상력에 공감하며 원더랜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는 후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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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박보검은 생일을 맞이한 관객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준 것은 물론, 상영관 첫줄부터 끝줄까지 한바퀴 돌며 팬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환호를 이끌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그리고 공유가 출연했고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