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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이성민이 인생 첫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에 도전한다.
톳, 미역 등을 채집하는 기분을 즐기던 이성민은 난이도를 올려 칠게 잡이에 도전한다. 그러나 칠게를 잡기 위해 돌을 뒤집은 그는, 막상 칠게를 마주하고는 "징그럽다"며 선뜻 손을 내밀지 못한다. 심지어 용기를 내 칠게를 잡았을 때는, 집게에 손가락이 물려 지금까지 들어본 적 없는 아이 같은 비명을 지른다는데. 칠게 앞에서 무너진 이성민의 카리스마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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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성급 무인도 사상 최다 머구리 투입과, 낚시 베테랑들의 동시 출격으로 결과를 기대하게 하는 이들의 '내손내잡' 현장은 1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