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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보라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지난 8일 양가 가족, 친척,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축가는 김보라와 절친한 사이인 악뮤(AKMU) 이수현이 불렀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김혜윤, 송건희, 진지희, 조현아 등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지난 2021년 6월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약 3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실수하며 놓친 것이 참 많았음에도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서 함께 잘 헤쳐나가며 살겠습니다. 아자아자!!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