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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고소영이 관리를 위한 자신만의 '찐템'들을 소개했다.
고소영은 직접 가지고 다니는 캐리어에서 여행용 찐템들을 하나 둘 공개했고, 첫번째로 마사지 기구를 소개했다. 그는 "장요근을 푸는 마사기 기구다"라며 "어렸을 때 운동을 많이 하다가 이제는 운동하는 게 너무 싫더라. 운동을 안 하다가 나이가 50이 넘어가니까 아무래도 미운 살이 붙더라. 그리고 혈액 순환이 안 되더라. 그래서 혈을 돌게 하는게 너무 중요할 것 같더라. 그렇다고 매일 마사지 샵에 다닐 수는 없으니까 집에서 항상 이 마사지기를 복부에 놓고 플랭크 자세를 취하고 푼다. 할수록 너무 시원하다. 여행 다닐 때도 들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소영은 직접 마사지기로 장요근을 푸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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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소영은 자신도 다이어트 약을 먹는다며 "한 끼도 못 굶는 스타일이다. 먹는걸 좋아한다. 운동을 하면 식욕이 돋아서 양심상 이런 거라도 먹어야겠다 싶어서 먹기 시작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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