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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EXID 하니가 4년 열애를 끝내고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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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니는 자신의 SNS에 "여러분들이 내주신 마음이 절대 당연하지 않다는 걸 잘 알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기다려준 우리 회사 식구들 제 선택을 믿어주고 제 삶 그 자체를 응원해 주는 우리 팬분들 많은 축하와 축복으로 함께 기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그동안 받았던 사랑과 배려도 언급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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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니는 1992년생으로 지난 2011년 걸그룹 EXID로 데뷔, 2014년 역주행 곡 '위 아래'로 화제몰이를 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 왔다.
양재웅은 정신의학과 전문의로 1982년생이다. '하트시그널'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패널로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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