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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전참시' 배우 이준이 15년 만에 무용에 도전한다.
이준이 뵈러 간 무용 선생님은 이준의 중학교 시절부터 무용을 가르쳐 준 선생님으로 이준이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꾸준히 찾아뵙는 스승님이라고. 중학생 '이창선'의 모습을 알고 있는 무용 선생님은 학창시절 인기가 폭발한 이준의 그 시절 비하인드를 대방출, 최측근으로서 지켜본 내막(?)을 속속들이 밝힌다고 해 시선을 모은다. 선생님이 풀어주는 이준의 학창 시절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15년 만에 무용에 도전한 이준의 모습도 공개된다. 이준은 무용을 배우던 시절 몸에 밴 자세가 습관이 되어, 아직까지 일상생활에서도 무용 기본 자세를 자연스레 취한다고 해 웃음을 선사한다. 본격 스트레칭에 나서며 자신만만해 하던 이준은 선생님의 스파르타 교육을 받으며 이전과는 달라진 몸 상태(?)에 진땀을 흘리는데. 학원 내부에서는 이준의 비명이 울려 퍼졌다고 해 짠내를 유발한다.
몸이 기억하고 있는 무용수 이준의 무대는 1일(오늘)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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