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선업튀' 배우 변우석과 만나 '성덕'이 됐다.
심진화는 1일 자신의 SNS에 "세상에. 나 손도 잡고 얘기도 했어. 너무 착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심진화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주인공 선재 역을 맡은 변우석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변우석은 심진화에게 눈을 맞추고 손을 잡아주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이어갔다. 이에 심진화는 감격한 듯 입을 손으로 막고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캡처=심진화SNS
이날 심진화와 변우석은 영화 '원더랜드'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가 우연히 만난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심진화는 꾸준히 자신의 SNS를 통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애청자임을 인증하는가 하면, 단체 관람 티켓팅까지 시도했다 실패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지난달 28일 최종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