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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선재 업고 튀어' 윤종호 감독, 이시은 작가가 'S목걸이' 논쟁을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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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는 "댓글이 달린 걸 보면서 선재가 줘야 하는 장면이 떠오르더라. 심지어 대사가 '너무 예뻐서 말을 잃었다'였는데"라며 "마지막에 선재가 목걸이를 돌려줘야 하는데, '왜 돌려주냐'고 하면 어쩌지 고민했다. 이 목걸이가 참 중요했는데"라고 했다. 윤 감독은 또 "사랑을 받았기에, 그 목걸이도 에피소드로 흘러가서 다행이다. 소품에 대한 굿즈도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도 살짝 했다"며 웃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