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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물어보살'에 어머니의 학대속에 독립하여 살고 있는 사연이 소개됐다.
그런데 실제로 사연자의 어머니는 그일을 계기로 '친생자부존자관계 확인 소송'을 통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였고, 친어머니가 아닌것이 확인되었다고.
이에 서장훈이 "학대했던 어머니한테 벗어난 거 아니냐"며 묻자 사연자는 "어머니가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남긴 유산을 단독 상속으로 바꾸고 잠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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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글을 잘 모르는 어머니 주변 지인들이 함께 동행한다고 해 사건의 전말을 궁금하게 했다.
변호사와 상담을 했다는 의뢰인은 "저 모르게 유산을 처분했어도 제 몫은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변호사와 잘 상담해서 너의 몫을 제대로 받아라. 그리고 직접 나서지 말아라. 괜한 감정싸움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지 말아라"라고 조언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