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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임영웅이 신곡 '온기' 뮤직비디오에서 일부 공개된 단편 영화의 OTT 플랫폼 공개를 예고하며 연기자로서의 영역 넓히기에 돌입했다.
임영웅은 무대를 마친 뒤 "인생 처음으로 찍은 단편영화다.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했다. 3일을 밤새우며 찍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화를 제작한 계기와 연기에 도전하는 각오도 전했다. 그는 "예전부터 단편 영화를 찍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다. 휴가를 떠나 숙소에 앉아 시나리오를 써 봤다. 잘 써지더라. 감독님이 내용을 싹 바구씨긴 했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했다. 또 "연기 도전을 해보려 한다. 연기 선생님께서도 제법이라 하셔서 자신감이 붙은 상태다. 생활력 있는 연기를 해볼까 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은 25일과 26일 양일간 개최됐으며 약 10만명의 관객이 콘서트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