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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송대관이 그동안의 고생담을 허심탄회하게 전했다.
또한 송대관은 "어차피 차표 한 장 들고 아무 것도 없이 시작한 인생이라 그 지점부터 인생을 다시 시작해야 했다"면서 힘든 일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좌절만 하면 대신 누가 살아주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탈탈 털고 일어서야 한다"고 "세월이 약이겠지 하고 살아내다보면 쨍 하고 해뜰날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면서 송대관은 "살아보니 인생은 4박자가 아니라 8박자더라. 인생이 어디서 또 어떤 게 펼쳐질지 모르더라. 겸허하게 살아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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