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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조세호가 용산 신혼집을 공개했다.
조세호의 신혼집은 화이트 톤의 심플한 인테리어에 명품 쿠션과 이불 등으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사실 집 디자인은 그 친구분(여자 친구)이 신경을 좀 많이 썼다"고 말했다.
조세호가 여자 친구를 언급하자 제작진은 "구독자 수 올릴 수 있는 치트키를 쓰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누가 여자 친구 공개하면 조회수 올라간다고 하던데 나는 너무나 안다. 그 회만 올라간다는 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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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형님은 지바겐 타고 여자 친구는 지하철 타니냐"며 놀렸고, 조세호는 "내가 타라고 했다. 내 차 타도 된다고 했는데 본인이 운전하고 가는 게 귀찮고 지하철이 편하다고 했다. 걸을 수 있으니까 좋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조세호는 집들이 선물 이야기가 나오자 "안 그래도 창희도 나보고 집 이사했으니까 뭐 필요한 거 없냐고 하고, 재석이 형도 뭐 하나 얘기하라고 하는데 내가 뭘 해달라고 아직 이야기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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