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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C 드라마 '우리, 집' 김희선과 이혜영이 서로의 호흡을 뽐냈다.
특히 김희선-이혜영-김남희-연우-황찬성-권해효-안길강-재찬-정건주-신소율-정헌-양재현-김선경 등 탄탄한 연기력의 '믿보배'들이 막강 라인업을 완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김희선은 대한민국 최고 가족 문제 심리상담의이자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셀럽 노영원 역을 맡았고, 이혜영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 최재진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산 노영원의 시어머니이자 추리소설 작가 홍사강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두 사람의 만남이 눈길을 끄는 중이다.
이에 김희선은 "대한민국 배우라면 다 하고 싶어 한다. 저는 이 작품을 선생님이 하신다고 결정한 후 자랑하기 바빴다. 특별출연해주신 분들이 저를 다 부러워했다"라며 "영광 그 자체"라고 이혜영을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